한혜진 “사랑의 유효기간 8개월” 현실 조언→모솔 주우재는 글쎄 (연참)[어제TV]

장예솔 2024. 7. 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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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MC들이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 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사귄 지 한 달 만에 사랑의 유효기간을 걱정, 고민남은 그런 여자친구를 위해 사랑한다는 말과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MC들이 생각하는 '사랑의 유효기간'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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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 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 속 고민남은 소개팅을 통해 2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사귄 지 한 달 만에 사랑의 유효기간을 걱정, 고민남은 그런 여자친구를 위해 사랑한다는 말과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야근으로 피로가 쌓인 고민남이 함께 저녁을 먹자는 여자친구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서로에게 긴장감이 사라지면 안 된다"며 권태기를 피하기 위해 만나는 횟수와 스킨십을 줄이자고 제안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이틀 만에 연락이 된 여자친구는 "관계의 텐션을 위해 예측 불가한 사람이 되겠다"고 선언한 것도 모자라 고민남 몰래 친구들과 클럽을 찾았다. 급기야 고민남 앞에서 남사친과 통화하며 2번이나 고백을 받았다고 자랑, 고민남의 질투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여자친구가 연애를 해본 적이 아예 없거나 딱 1번 해본 것"이라며 "만약 권태기에 나쁜 기억이 있다면 '권태기 때문에 또 헤어질 순 없지'라고 생각할 거다. 미리 예방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MC들이 생각하는 '사랑의 유효기간'은 얼마일까. 곽정은이 "3~4개월"이라고 하자 한혜진은 "1년은 길고 6개월은 짧다. 한 8개월이 최대인 것 같다"고 확신했다. 이에 주우재는 "난 잘 모르겠다"며 딴청을 피웠고, 김숙은 "모태 솔로니까 모르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사랑의 유효기간이 각자 다른 이유가 있다. 일주일에 7번 보는 사람과 1번 보는 사람은 다르다. 긴장감을 유지하고 싶다면 적당히 보는 게 좋은데 매일 보니까 권태기가 빨리 오는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관계에 텐션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혜진은 "연이 앞에서 무너지지 않으면 된다. 자기가 집에 혼자 있을 때 가장 편한 모습을 연인에게까지 보여줄 필요는 없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정말 힘들다. 그 정도만 해도 긴장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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