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또 가자 학교 공습...최소 2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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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인근 피란민이 머물고 있는 학교를 공습해 최소 29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에도 대대적인 폭격을 가해 팔레스타인 주민 수천 명이 피란길에 오르고 병원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인근에서 하마스의 터널 6킬로미터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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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인근 피란민이 머물고 있는 학교를 공습해 최소 29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부상자도 수십 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에도 대대적인 폭격을 가해 팔레스타인 주민 수천 명이 피란길에 오르고 병원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폭격에서 빠져나온 주민은 이스라엘 전투기와 무인기가 움직이는 모든 것을 폭격하고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는 탱크가 들어왔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인근에서 하마스의 터널 6킬로미터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으로 휴전 협상이 결렬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 등 중재국들은 오늘 하마스 정치국 사무소가 있는 카타르에서 추가 협상을 열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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