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돌파…K팝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김원겸 기자 2024. 7. 1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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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 '마그네틱'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마그네틱'은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아일릿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글로벌 톱 송'에 진입해 최고 10위까지 기록했고, '위클리 미국 톱 송'에서는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차트인한 뒤 7주 연속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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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스포티파이 재생 수 3억 회를 기록한 아일릿. 제공|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아일릿(ILLIT) '마그네틱'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첫 미니앨범 '수퍼 리얼 미'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5일 기준누적 3억 49만 6698회 재생됐다. 지난 3월 25일 음원이 공개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로써 '마그네틱'은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아일릿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글로벌 톱 송'에 진입해 최고 10위까지 기록했고, '위클리 미국 톱 송'에서는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차트인한 뒤 7주 연속 머물렀다.

'마그네틱'은 세계 양대 음악 차트인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4월 20일 자)에 91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 80위로 진입했다. 모두 K팝 데뷔곡 최초이자 최단기 신기록이다. 또한 '마그네틱'이 실린 '수퍼 리얼 미'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에 93위(5월 11일 자)로 진입하기도 했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자석의 N극과 S극이 붙었다 떨어지는 순간을 표현한 포인트 댄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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