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바이든 건강 상태 관련 "함께 한 회의들서 매우 효과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 "대통령은 내가 그와 함께 했던 회의(들)에서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또 '미국 대통령의 직무수행 불능 및 승계'에 대한 규정이 적시된 '미국 수정헌법 제25조' 발동 여부에 대해 내각 인사들 간 논의된 적이 없다고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각 인사들 간 '수정헌법 제25조' 발동 대해 논의한 바 없어"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 "대통령은 내가 그와 함께 했던 회의(들)에서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대통령의 정신적 쇠퇴의 증거를 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옐런 장관은 이어 "여기에는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처럼 여러 시간에 걸친 많은 국제회의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옐런 장관은 다만 자신이 마지막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직접 만난 시기가 언제인지는 거론하지 않았다.
옐런 장관은 또 '미국 대통령의 직무수행 불능 및 승계'에 대한 규정이 적시된 '미국 수정헌법 제25조' 발동 여부에 대해 내각 인사들 간 논의된 적이 없다고도 밝혔다.
그는 "부통령과 내각이 대통령의 권한과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부통령에게 직무를 이양할 수 있는 '수정헌법 제25조'를 발동하는 것에 대해 내각 인사들 사이에서 논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