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상반기 인도량 7% 감소..중국 판매부진에 타격

이문현 lmh@mbc.co.kr 2024. 7. 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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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올해 상반기 인도량은 총 15만 5천945대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9일 포르쉐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인도량은 2만 9천551대로 1년 전보다 33%, 북미에서는 6% 감소했습니다.

중국 인도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과 관련해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중국 부자들이 부동산 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명품 수요가 줄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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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올해 상반기 인도량은 총 15만 5천945대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9일 포르쉐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인도량은 2만 9천551대로 1년 전보다 33%, 북미에서는 6% 감소했습니다.

반면 독일에는 작년보다 22% 늘어난 2만 811대를 인도했고, 독일을 제외한 유럽은 6% 증가한 3만 8천611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인도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과 관련해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중국 부자들이 부동산 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명품 수요가 줄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561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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