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대북정책 전담 최고위 당국자 사임

이문현 lmh@mbc.co.kr 2024. 7. 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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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에서 대북정책을 전담하는 최고위 관리가 최근 사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시간 9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박 국무부 대북고위관리는 지난주까지 근무하고 국무부를 떠났으며, 후임자 인선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박 대북고위관리는 미국의 대북 협상 수석대표로서 바이든 행정부에서 한미일, 한미 간 대북 공조와 관련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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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에서 대북정책을 전담하는 최고위 관리가 최근 사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시간 9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박 국무부 대북고위관리는 지난주까지 근무하고 국무부를 떠났으며, 후임자 인선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박 대북고위관리는 미국의 대북 협상 수석대표로서 바이든 행정부에서 한미일, 한미 간 대북 공조와 관련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561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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