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러시아의 우크라 병원 폭격에 '깊은 고통'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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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아동병원 등이 러시아의 폭격을 받아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깊은 고통을 표명했습니다.
이탈리아 안사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은 현지시간 9일 성명에서 "교황은 우크라이나 최대 아동병원을 포함한 키이우의 두 의료센터와 가자지구의 한 학교에 대한 공격 소식을 접하고 크게 슬퍼했다"며 "폭력의 확대에 깊은 고통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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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아동병원 등이 러시아의 폭격을 받아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깊은 고통을 표명했습니다.
이탈리아 안사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은 현지시간 9일 성명에서 "교황은 우크라이나 최대 아동병원을 포함한 키이우의 두 의료센터와 가자지구의 한 학교에 대한 공격 소식을 접하고 크게 슬퍼했다"며 "폭력의 확대에 깊은 고통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교황은 희생자들과 무고한 부상자들에 대한 친밀감을 표현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분쟁을 종식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길이 곧 확인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561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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