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극우 지도자 르펜,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파리 검찰은 지난 2022년 프랑스 대선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극우 국민연합의 실질적 지도자 마린 르펜에 대한 예비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가 대출금 수령, 자금 횡령, 사기와 위조 혐의 등과 관련된 것이라며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예비 조사는 선거 출마자들의 지출 내역을 감독하는 '전국 선거회계·정치자금위원회'의 보고에 따른 것으로, 현지 언론은 르펜 말고도 조사를 받는 후보가 더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검찰은 지난 2022년 프랑스 대선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극우 국민연합의 실질적 지도자 마린 르펜에 대한 예비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가 대출금 수령, 자금 횡령, 사기와 위조 혐의 등과 관련된 것이라며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르펜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예비 조사는 선거 출마자들의 지출 내역을 감독하는 '전국 선거회계·정치자금위원회'의 보고에 따른 것으로, 현지 언론은 르펜 말고도 조사를 받는 후보가 더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르펜이 이끄는 국민연합은 지난 2012년 총선에서도 선거 경비를 부풀린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 여사 측 입 열었다..."악의적 왜곡...대통령은 무관"
- 실손보험 한도액만큼 허위 진료...한방병원 보험사기 적발
- "블랙박스에 '어어' 고성...내비는 다른 방향 안내"
- 또 목격된 욱일기 벤츠..."창문 열고 욕했더니 보복운전”
- "왜 말 안 들어"...중학생 동생 흉기로 찌른 대학생 형
-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오후엔 대체로 온화한 날씨
- [속보] 제주·성산, 11월 역대 최다 호우...산간도 200mm 이상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