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찰, '야스쿠니 신사 낙서 공모' 중국인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경찰은 지난 5월 말 도쿄 야스쿠니 신사 입구 돌기둥이 낙서로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20대 중국 남성을 공모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일본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낙서에 사용된 빨간색 스프레이를 구입하는 등 사건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사 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영어로 화장실, toilet이라고 낙서한 중국인 2명은 이미 출국했으며, 일본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상태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은 지난 5월 말 도쿄 야스쿠니 신사 입구 돌기둥이 낙서로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20대 중국 남성을 공모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일본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낙서에 사용된 빨간색 스프레이를 구입하는 등 사건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사 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영어로 화장실, toilet이라고 낙서한 중국인 2명은 이미 출국했으며, 일본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상태입니다.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우익의 성지로, 예전에도 낙서나 폭발 등의 사건이 발생해 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 여사 측 입 열었다..."악의적 왜곡...대통령은 무관"
- 실손보험 한도액만큼 허위 진료...한방병원 보험사기 적발
- "블랙박스에 '어어' 고성...내비는 다른 방향 안내"
- 또 목격된 욱일기 벤츠..."창문 열고 욕했더니 보복운전”
- "왜 말 안 들어"...중학생 동생 흉기로 찌른 대학생 형
-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오후엔 대체로 온화한 날씨
- [속보] 제주·성산, 11월 역대 최다 호우...산간도 200mm 이상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