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공감대"…함수현, 이성적 매력 택했다 '이홍조 선택' ('신들린 연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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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연애' 함수현이 허구봉이 아닌 이홍조와 데이트를 했다.
허구봉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함수현은 이홍조에게 부적을 주는데 성공했다.
최한나, 조윤아는 박이율을 택했고, 함수현과 조한나는 이홍조를 택해 허구봉만 데이트가 없는 상황.
이윽고 이홍조와 함수현의 첫 데이트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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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신들린 연애' 함수현이 허구봉이 아닌 이홍조와 데이트를 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에서는 신동엽, 유인나, 가비, 유선호, 박성준이 등장했다.
이날 박이율은 홍조의 오방기를 빌려 자신의 점사를 봤고, 긍정의 기운의 답을 주었다.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사랑 부적을 전달하며 비밀 데이트를 신청했다. 최한나의 선택은 박이율.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으로 최한나를 뽑았던 박이율은 "처음엔 '이게 뭐지?' 싶어서 설레는 감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조윤아도 박이율에게 사랑 부적을 건넸고, "이율 씨에 대한 마음이 확고하다. 도끼병일 수 있지만 좋아하는 표정 같았다"라고 밝혔다. 가비는 "이율 씨가 조용히 있다가 활약하시네요"라고 말했다. 지나가던 최한나는 박이율이 또 다른 부적을 받은 걸 봤고, "제 질투심에 불을 지핀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함수현은 선택을 앞두고 허구봉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멘붕 왔다"라며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이끌었지만, 허구봉은 함수현만 쫓아다녔다. 함수현은 "인생 최대 고민"이라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조한나가 먼저 이홍조에게 사랑 부적을 건넸다. 허구봉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함수현은 이홍조에게 부적을 주는데 성공했다. 이홍조는 "알아가는 시간 동안 쌓여온 게 있기도 하고. 전 생활하면서 표현을 대놓고 하진 않았지만, 했다고 생각한다. 둘이 진지하게 제일 많이 대화했다"라고 밝혔다. 조한나는 조윤아에게 "홍조 씨가 수현 씨와 나갈 것 같다. 스파크가 장난 아니다"라고 걱정했다.
최한나, 조윤아는 박이율을 택했고, 함수현과 조한나는 이홍조를 택해 허구봉만 데이트가 없는 상황. 뒤늦게 알게 된 허구봉은 "질투 났다. 이따 날 왜 선택 안 했는지에 대해 귀띔이라도 해주면 안 되냐"라고 답답해했다.
이윽고 이홍조와 함수현의 첫 데이트가 시작됐다. 함수현은 "대놓고 주는 건 잘할 수 있는데, 아무도 모르게 주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며 부적을 건넸던 상황을 말했다. 두 사람은 달콤살벌한 무당 토크를 이어갔고, 함수현은 "서로 툭툭 던지는데 재미있었다"라며 서로 잘 맞는 점에 대해 말했다.
이홍조는 "발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선호는 "처음으로 확실한 마음을 드러냈다"라고 했고, 가비도 "홍조 씨에겐 사랑 표현 아니냐"라고 밝혔다. 사전 인터뷰에서 같은 무당이 있으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했던 함수현은 "그 사람이 괜찮아서 좋은 것 같다"라며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외로운 직업이다"라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두 사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대해 말했다.
함수현은 이홍조에게 수줍게 좋아하는 이성상에 대해 물었고, 이홍조는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함수현의 이상형은 "잘생긴 사람. 얼굴도 보는데 잘 놀아주는 사람"이라고. 이어 함수현은 "내가 얘기하는데 잘 웃어줘서 잘 놀아준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홍조는 인터뷰에서 "솔직한 매력이 있고, 같이 있으면 재미있다"라고 했다. 함수현은 "홍조 씨를 실제로 만나면 자상하지 않을 것 같다. 구봉 씨도 잘 놀아주는데, 이성적 매력은 홍조 씨다"라며 달라진 마음을 이야기했다.
숙소에서 함수현을 기다리던 허구봉은 함수현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허구봉은 "좋았냐?"라며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물었고, 함수현은 "마음이 별로 좋지 않았다"라며 "너와는 데이트를 해봤는데, 다른 분과는 안 해봐서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신들린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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