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의 여름은 음악수업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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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 열리는 시즌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확정됐다.
대관령 음악제는 실내악에 지원한 15팀 중 9팀, 마스터클래스는 32명,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지원자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에는 26명이 지원하며 인기를 끈 가운데바이올린 2명, 비올라와 첼로 각 1명씩 4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PFO) 단원으로 폐막공연'황제와 영웅'등의무대에 오르고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에게 심도 있는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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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9팀·마스터클래스 32명
페스티벌오케스트라 26명 몰려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 열리는 시즌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확정됐다.
대관령 음악제는 실내악에 지원한 15팀 중 9팀, 마스터클래스는 32명,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지원자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은 ‘영 아티스트 콘서트’ 등 대관령음악제의 다양한 무대에서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강사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 지난해 제주국제실내악 콩쿠르 1위를 수상한 알리에 콰르텟을 비롯해 도놈콰르텟, 그라지오소 스트링 콰르텟, 코젠트 트리오, 솜니움 듀오 등이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마스터클래스는 성악 8명, 첼로 3명, 피아노 3명이 뽑혔다.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첼로 미클로시 페레니, 피아노 엔리코 파체가 멘토로 참여한다.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은 실내악 마스터 클래스 교육을 진행한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에는 26명이 지원하며 인기를 끈 가운데바이올린 2명, 비올라와 첼로 각 1명씩 4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PFO) 단원으로 폐막공연‘황제와 영웅’등의무대에 오르고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에게 심도 있는 교육을 받는다.
마스터 클래스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일반인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 판매만 진행, 관람료는 1만원이며 강원도민 및 당일 공연 티켓 소지자는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김진형
#대관령 #음악수업 #실내악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콰르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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