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강원남부 거점도시 도약 국비확보 총력

방기준 2024. 7.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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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강원남부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최 군수는 "봉래산명소화사업과 덕포리 중심의 신시가지 조성 및 공공청사 이전,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청년임대주택 건립,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등 대규모 역점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보다 많은 교부세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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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군수 행안부서 현안 논의
▲ 최명서 영월군수와 유수종 기획감사실장이 9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교부세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영월군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강원남부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최명서 군수는 9일 오후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교부세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 군수는 “봉래산명소화사업과 덕포리 중심의 신시가지 조성 및 공공청사 이전,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청년임대주택 건립,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등 대규모 역점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보다 많은 교부세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상동텅스텐 등 핵심광물산업 육성과 다목적 유·무인드론센터 및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통한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최 군수는 지난 4일 열린 신산업을 통한 지역소멸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과 핵심광물 선도 도시 비전 선포식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당위성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최 군수는 “군이 미래 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강원남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견인하면서 공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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