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시 강릉’ 정책 발굴 산업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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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커피숍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강릉커피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강릉문화재단(상임이사 최선복)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강릉시 커피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기반한 것으로 강릉지역 커피 산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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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커피숍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강릉커피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강릉문화재단(상임이사 최선복)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강릉시 커피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기반한 것으로 강릉지역 커피 산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현황과 고용 현황, 매장 운영, 일회용품 실태, 지원 필요 정책 등 전반적인 사항을 온라인 설문과 직접 방문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강릉 커피에 대한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효과적인 지원과 경영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커피 도시 강릉만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밑작업으로 지역 커피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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