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정영주 "한쪽 귀 청력 20%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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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청력 상실에 대해 털어놓는다.
정영주는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대모랜드' 특집에서 인생 스토리를 공개한다.
정영주는 또한 코디네이터 아르바이트를 하다 심형래 감독이 연출한 영화 '할매캅'(1994)으로 데뷔한 사연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정영주는 "한쪽 귀 청력이 20% 정도 남아 있다"라며 과거 청력을 잃은 사연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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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청력 상실에 대해 털어놓는다.
정영주는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대모랜드' 특집에서 인생 스토리를 공개한다.
서울예대 극작과 출신인 정영주는 에어로빅 강사부터 골프장 캐디까지 닥치는 대로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살았다.
정영주의 '생활력 갑(甲)' 대모 체질 알바에 이날 게스트로 함께 나온 선우용여는 "생활력이 강하구나"라며 감탄했다.
정영주는 또한 코디네이터 아르바이트를 하다 심형래 감독이 연출한 영화 '할매캅'(1994)으로 데뷔한 사연도 공개했다. 심형래가 즉석에서 캐스팅했던 정영주의 당시 비주얼에 모두 "눈이 갈 수밖에 없네", "시선 강탈이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정영주는 "한쪽 귀 청력이 20% 정도 남아 있다"라며 과거 청력을 잃은 사연도 고백한다.
제작진은 "정영주의 사연을 들은 선우용여는 분노하며 사이다 멘트로 일침을 날렸다"고 귀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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