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위기의 전북, ‘젊은 피 수혈’ 전진우·유제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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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현대가 젊은 피를 수혈했다.
공격수 전진우(24)와 미드필더 유제호(23)를 동시 영입했다고 9일 발표했다.
유제호는 창의적이고 퀄리티 높은 패스와 더불어 다양한 크로스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미드필더다.
전진우와 유제호가 뛰어난 활동량과 그라운드에서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플레이로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보탬이 될 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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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현대가 젊은 피를 수혈했다. 공격수 전진우(24)와 미드필더 유제호(23)를 동시 영입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진우는 빠른 스피드를 강점으로 드리블 능력과 공간 침투력 등이 뛰어나고 양발이 능숙한 공격수다.
지난 2018년 프로에 데뷔 후 통산 123경기에 출전해 어린 나이에 많은 경험까지 갖춰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
유제호는 창의적이고 퀄리티 높은 패스와 더불어 다양한 크로스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미드필더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통산 51경기에 출전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지속적인 성장을 하면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특히 ‘천재 미드필더’ 김두현 감독 아래에서 차세대 중원의 에이스로 발돋움할 선수로 평가받는다.
전진우와 유제호가 뛰어난 활동량과 그라운드에서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플레이로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보탬이 될 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진우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절대 후회 없도록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제호는 “배운다는 마음과 저를 입증해 보이겠다는 각오 모두 갖고 있다”며 “제 이름을 새롭게 알리고 팬들이 기억할 수 있게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사진 = 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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