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금협상 잠정합의…기본급 4.65% 인상
김옥천 2024. 7. 9. 23:56
[KBS 울산]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1만 2천 원 인상 등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노사는 울산공장에서 열린 12차 교섭에서 임금 인상과 성과급 지급과 기술직(생산직) 추가 신규 채용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상견례를 한 이후 46일 만에 잠정합의안을 만들었습니다.
오는 10일과 11일 예고했던 부분 파업은 유보됐고, 오는 12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6년 연속 무파업 타결을 달성합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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