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한국…시니어 돌봄 전문인력, 베트남서 육성해 확보

최태범 기자 2024. 7. 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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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점점 심화하는 시니어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케어닥은 이들 기업과 시니어 돌봄 인력 양성 및 국내 영입을 위해 상호 협력을 적극 진행한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우수한 돌봄 인력의 안정적 확보·공급은 시니어 케어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며 "해외 우수 인력 공급망을 강화해 국내 시장 진출 장벽을 낮추고 시니어 개개인의 간병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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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어닥 제공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돌봄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의 인력 양성 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점점 심화하는 시니어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맺은 곳은 △베트남 교육훈련부 하노이시 교육소 동도 일본어센터 △TRAENCO 국제주식회사 △ICO 그룹 △LABCO 교육원 등이다.

이들은 분야별 인력 양성과 해외 파견에 특화된 전문 기업들이다. 현지에 전문 교육원을 보유하고 간병 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일본, 대만, 유럽 등 세계 각지로의 돌봄 인력 파견 경험을 풍부하게 갖췄다.

케어닥은 이들 기업과 시니어 돌봄 인력 양성 및 국내 영입을 위해 상호 협력을 적극 진행한다. 현지 교육기관과 한국어 기반 간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한국에 특화된 인재 개발에 힘을 쏟는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우수한 돌봄 인력의 안정적 확보·공급은 시니어 케어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며 "해외 우수 인력 공급망을 강화해 국내 시장 진출 장벽을 낮추고 시니어 개개인의 간병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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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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