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복귀' 그린우드, 프리시즌 훈련 첫날 불참...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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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는 더 이상 맨유에서 뛰는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그린우드는 월요일 맨유의 프리시즌 훈련 첫날 참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클럽 고위 인사들을 만나 올드 트래포드에서 최장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스페인 발렌시아는 이미 그린우드에 2,500만 파운드(약 441억 원)의 입찰을 했다. 맨유는 그의 가치를 약 4,000만 파운드(약 706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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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메이슨 그린우드(는 더 이상 맨유에서 뛰는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그린우드는 월요일 맨유의 프리시즌 훈련 첫날 참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클럽 고위 인사들을 만나 올드 트래포드에서 최장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는 2001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스트라이커와 윙어 포지션에서 주로 뛴다. 6살에 맨유에 입단해 임대 한 번 떠나지 않고 계속 한 팀에서 성장했다.
미래이자 현재였다. 2018년 맨유 1군에 데뷔했다. 이후 129경기 3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 팀 기둥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후 2020년 9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차출돼 A매치 데뷔전도 치렀다.
문제가 터졌다. 지난 2022년 2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의 애인 해리엇 롭슨이 자신의 SNS(소셜 미디어)에 그린우드에게 성관계를 강요 당하고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증거들을 업로드 했다.
약 1년 가까이 조사가 진행됐다. 결과는 모든 소송 기각, 취소됐다. 사실상 무죄다. 그린우드는 맨유로 복귀를 원했지만 본인 이미지에 타격이 많이 가 반발이 심했다. 결국 스페인 헤타페 FC로 임대를 떠났다. 폼은 여전했다. 31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매체는 '그린우드는 훈련장에 머물러 댄 애쉬워스 신임 스포츠 디렉터와 제이슨 윌콕스 기술 디렉터 등 구단 지도자들과 만나 새 소속팀 구장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관심을 보인 클럽은 많다. 영국 매체 '미러'는 '스페인 발렌시아는 이미 그린우드에 2,500만 파운드(약 441억 원)의 입찰을 했다. 맨유는 그의 가치를 약 4,000만 파운드(약 706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이탈리아의 거물 유벤투스와 라치오도 그린우드에 대한 확고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린우드 맨유 복귀, 프리시즌 훈련 불참
-훈련장에서 지도자들 만나 매각 논의
-유벤투스, 바르사, ATM 등 관심 클럽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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