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테니스협회 관리단체 지정..."임원 전원 해임"

김영수 2024. 7. 9. 23: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십억 원에 달하는 채무와 협회장 공석 등으로 논란이 됐던 대한테니스협회가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로 지정됐습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오늘(9일)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관리단체로 지정될 경우 회원단체의 모든 권리와 권한이 즉시 정지되고 임원 전원은 해임됩니다.

이와 관련해 테니스협회 측은 내일(10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달 보궐선거에서 주원홍 회장을 선출했고 채무 탕감에 대한 공증을 받았다며 관리단체 지정에 반발해왔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