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9세 + 유로 0골' 호날두, 그럼에도 은퇴하지 않는 이유는 아들 때문? "그를 계속 뛰게 하는 원동력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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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0대 후반임에도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은 이유가 아들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그는 다음 월드컵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첼시 출신인 무투는 호날두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뛰어보고 싶다는 소망 때문에 포르투갈 대표팀에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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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0대 후반임에도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은 이유가 아들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첼시 출신 공격수 아드리안 무투는 호날두가 은퇴하기 전에 자신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뛰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역사에 남을 만한 공격수다. 2003년 8월 포르투갈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그는 21년 동안 A매치 212경기 130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국가대표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남아 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5번의 월드컵과 6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를 경험했다. 그는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우승에 공헌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남아도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쳤다.
호날두는 여전히 포르투갈의 주장을 맡고 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이 대회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쓸쓸하게 마감했다. 포르투갈은 8강에서 프랑스에 밀려 탈락했다.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그는 다음 월드컵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첼시 출신인 무투는 호날두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뛰어보고 싶다는 소망 때문에 포르투갈 대표팀에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무투는 루마니아 ‘iAM SPORT’를 통해 “호날두의 진짜 동기는 자신의 아들과 한 경기라도 뛰는 것이다. 그것이 호날두를 계속 뛰게 하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무투는 이어 “알 나스르에서는 가능할 수 있지만 다른 구단이었으면 잘 모르겠다. 레알 마드리드면 더 어려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는 2010년생으로 어느덧 만 14세가 됐다. 그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공격수에서 뛰고 있다. 현재 호날두 주니어는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 유소년 팀 소속이다.
사진= 알 나스르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 첼시 출신 공격수 무투, 호날두가 아들 때문에 대표팀 은퇴하지 않는다고 주장
- 무투는 호날두의 아들이 호날두를 계속 뛰게 하는 원동력이라 주장
- 호날두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는 알 나스르 유소년 팀 소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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