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차장에 '검찰 출신' 이재승 변호사 내정
김철희 2024. 7. 9. 23:16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조직 2인자에 해당하는 차장 자리에 검찰 출신 이재승 변호사를 내정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르면 내일, 이 변호사를 차기 차장으로 제청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4년 검사로 입직한 이 변호사는 인천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친 뒤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장, 대구지검 형사3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공수처는 황상진 전 대변인 후임으로는 김백기 전 JTBC 내셔널부장을 임용하기로 정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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