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이혼 내가 결정한 건 없어, 기사 보고 알아”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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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이 기사를 보고 이혼에 대해 알았다고 말했다.
또 제작진이 "이혼을 결정하기 전에 주변에 조언을 구하거나 상담을 했냐"고 묻자 최동석은 "솔직히 말하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어느 날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오고. 그래서 저는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에 왔고. 부모님 집에서 잠을 자고 다음 날 기자분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 그래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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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이 기사를 보고 이혼에 대해 알았다고 말했다.
7월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인생 2막 1년 차 최동석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제작진이 “결혼생활 초반과 후반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라고 질문하자 최동석은 “모르겠다. 저는 그냥. 똑같이 대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고. 초반이나 마지막이나. 그런데 너무 힘들다. 이 이야기는. 모르겠다. 이 이야기는 안 나오네요”라며 답하지 못했다. 전노민은 “얼마 안 돼서”라고 이해했다.
이어 제작진이 “이혼 발표 됐을 때 주변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최동석은 “초기에는 다들 아무 말씀 안 하셨다. 지나고 나니 고맙더라”고 답했다.
또 제작진이 “이혼을 결정하기 전에 주변에 조언을 구하거나 상담을 했냐”고 묻자 최동석은 “솔직히 말하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어느 날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오고. 그래서 저는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에 왔고. 부모님 집에서 잠을 자고 다음 날 기자분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 그래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어떤 일이 없이 갑자기 일어난?”이라고 묻자 최동석은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말할 수는 없다”며 말을 줄였다.
그러면서 “이혼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 건 아이들인 것 같다. 사실 이혼이라는 게 남녀가 서로 사랑하고 살다가 헤어질 수 있다. 아이들은 그러면 안 되는 존재니까. 헤어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게 어쨌든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엄마 아빠가 다 알려진 사람이다 보니까.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했다.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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