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피하려 스킨십 거부→남친 몰래 클럽行…한혜진 “이게 실화?” (연참)

장예솔 2024. 7. 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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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째 연애 중인 20대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고민남은 소개팅을 통해 2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러던 어느 날 야근으로 피로가 쌓인 고민남이 함께 저녁을 먹자는 여자친구의 제안을 거절했다.

급기야 고민남 앞에서 남사친과 통화하며 2번이나 고백을 받았다고 자랑, 고민남의 질투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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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5개월째 연애 중인 20대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7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 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 속 고민남은 소개팅을 통해 2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사귄 지 한 달 만에 사랑의 유효기간을 걱정, 고민남은 그런 여자친구를 위해 사랑한다는 말과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야근으로 피로가 쌓인 고민남이 함께 저녁을 먹자는 여자친구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서로에게 긴장감이 사라지면 안 된다"며 권태기를 피하기 위해 만나는 횟수와 스킨십을 줄이자고 제안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이틀 만에 연락이 된 여자친구는 "관계의 텐션을 위해 예측 불가한 사람이 되겠다"고 선언한 것도 모자라 고민남 몰래 친구들과 클럽을 찾았다. 급기야 고민남 앞에서 남사친과 통화하며 2번이나 고백을 받았다고 자랑, 고민남의 질투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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