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과의 이혼, 내가 결정한 것 없어…기사 보고 알았다"('이제 혼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박지윤과의 이혼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동석은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 그 사람과 나의 관계에 대한 것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 어느 일방이 다 잘하고 한쪽이 다 잘못하진 않았을 거잖나"라며 "그러다 보니까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박지윤과의 이혼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최동석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최동석은 "두 아이의 아빠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지 1년 차인 최동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3년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
최동석은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 그 사람과 나의 관계에 대한 것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 어느 일방이 다 잘하고 한쪽이 다 잘못하진 않았을 거잖나"라며 "그러다 보니까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 생활의 초반과 마지막이 많이 달랐냐는 질문에 "저는 똑같이 대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고"라고 답하려다 "이 얘기는 너무 힘들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이혼 발표 당시 주변 반응에 대해 "초기에는 다들 말씀을 안 하셔서 그게 고맙더라. 지나고 나니까"라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혼에 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고 말했다.
최동석은 "(이혼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어느 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에 왔었고 부모님 집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기자 분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 그래서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혼 사유와 관련해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말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나, 비키니 입고 매혹적 늘씬 자태…美친 비주얼 - 스포츠한국
- '46kg' 현아, 파격 패션으로 뽐낸 슬랜더 몸매 '완벽하네' - 스포츠한국
- 에스파·'선업튀' 변우석·'파묘' 김고은… 연예가 집어삼킨 분야별 톱스타 [2024 상반기 결산] - 스
- '괴물' 류현진 복귀, 새역사 쓴 손아섭-최정, 김도영-김택연의 등장[전반기 결산②] - 스포츠한국
- 고원희, 비키니 입자 예상외의 볼륨감 자랑 '후끈' - 스포츠한국
- 오또맘, '착붙' 원피스에도 굴욕 없는 글래머러스 몸매…건강美 '철철' - 스포츠한국
- 김갑주, 아찔한 뒤태 노출 비키니 자태…역대급 애플힙 - 스포츠한국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ABS, 시행착오속 연착륙 성공[전반기 결산①]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수지 "하루하루 충실히 쌓다 보면 뿌듯함은 저절로 다가오죠" - 스포츠한국
- 한혜진, 완벽 몸매 돋보인 레깅스 패션…가슴골 노출까지 '섹시'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