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지하철 타면 매일 한 남자씩 말 걸어.. 母에게 교제 허락 요청도"(돌싱포맨)

이소연 2024. 7. 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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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헌이 리즈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강경헌은 "자기한테 말 걸려고 싸운 남자들이 있다더라"는 이상민의 물음에 "기숙사 들어가기 전에 학교 다닐 때 지하철 타고 내리는데 거의 매일 한 명씩 꼭 말을 걸었다"며 웃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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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헌이 리즈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과 진행된 미팅에서 상어남으로 최진혁이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강경헌에 대해 "아이콘택트를 정말 잘하신다. 형식적인 게 아니라 진심으로. 남자들이 빠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왜 혼자이시냐"고 물었다.

강경헌은 "생각보다 기회가 없다. 다들 멋있으신데 못 만나시는 것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그러면 뭐 하냐. 메기남한테 다 빼앗겼는데"라고 구시렁거렸다.

강경헌은 "자기한테 말 걸려고 싸운 남자들이 있다더라"는 이상민의 물음에 "기숙사 들어가기 전에 학교 다닐 때 지하철 타고 내리는데 거의 매일 한 명씩 꼭 말을 걸었다"며 웃었다.

그는 "제가 대답을 안 하면 계속 쫓아와서 집이 노출될까 봐 공중전화로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엄마랑 같이 갔다. 보통은 그러면 포기하니까. 어떤 분들은 신분증을 보여주며 교제를 허락해 달라고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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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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