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지하철 타면 매일 한 남자씩 말 걸어.. 母에게 교제 허락 요청도"(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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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헌이 리즈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강경헌은 "자기한테 말 걸려고 싸운 남자들이 있다더라"는 이상민의 물음에 "기숙사 들어가기 전에 학교 다닐 때 지하철 타고 내리는데 거의 매일 한 명씩 꼭 말을 걸었다"며 웃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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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헌이 리즈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7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과 진행된 미팅에서 상어남으로 최진혁이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강경헌에 대해 "아이콘택트를 정말 잘하신다. 형식적인 게 아니라 진심으로. 남자들이 빠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왜 혼자이시냐"고 물었다.
강경헌은 "생각보다 기회가 없다. 다들 멋있으신데 못 만나시는 것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그러면 뭐 하냐. 메기남한테 다 빼앗겼는데"라고 구시렁거렸다.
강경헌은 "자기한테 말 걸려고 싸운 남자들이 있다더라"는 이상민의 물음에 "기숙사 들어가기 전에 학교 다닐 때 지하철 타고 내리는데 거의 매일 한 명씩 꼭 말을 걸었다"며 웃었다.
그는 "제가 대답을 안 하면 계속 쫓아와서 집이 노출될까 봐 공중전화로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엄마랑 같이 갔다. 보통은 그러면 포기하니까. 어떤 분들은 신분증을 보여주며 교제를 허락해 달라고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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