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밀교류 안전하게"…제이앤피메디, 데이터룸 개발

최태범 기자 2024. 7. 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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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븐 VDR을 이용하면 신약 개발과 임상 등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밀 문서 및 데이터와 같은 내부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제이앤피메디 관계자는 "메이븐 VDR은 암호화, 접근 제어, 다중 인증 등을 적용해 데이터 무결성 유지와 개인정보 보호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며 "데이터룸 내 모든 사용자의 활동을 기록해 문서 접근·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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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자산 보호 등 라이선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가상데이터룸 플랫폼 '메이븐 VDR(Maven Virtual Data Room)'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메이븐 VDR을 이용하면 신약 개발과 임상 등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밀 문서 및 데이터와 같은 내부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라이선스 인·아웃에 필요한 문서나 기술자료 등 기업 간 기밀의 안전한 교류도 지원한다.

제이앤피메디 관계자는 "메이븐 VDR은 암호화, 접근 제어, 다중 인증 등을 적용해 데이터 무결성 유지와 개인정보 보호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며 "데이터룸 내 모든 사용자의 활동을 기록해 문서 접근·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고 했다.

제이앤피메디는 메이븐 VDR을 기반으로 제약바이오 시장에 유용한 인사이트도 함께 제시하며 성공적인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앤피메디 관계자는 "신약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연구 결과, 임상 정보 등의 안전한 공유를 지원하고 개발 속도를 높이는 핵심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며 "라이선싱 계약이 꾸준히 증가하는 시장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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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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