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아이들에게 아빠가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주려 출연” (이제 혼자다)

유경상 2024. 7. 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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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이 출연 이유로 아이들을 언급했다.

7월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돌싱 최동석, 조윤희가 출연 이유를 말했다.

최동석은 "인생 2막 1년차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이제 막 시작했다"고 말했고, 조윤희는 "인생 2막 5년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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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최동석이 출연 이유로 아이들을 언급했다.

7월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돌싱 최동석, 조윤희가 출연 이유를 말했다.

MC 박미선은 “저와 함께 인생 2막을 열 분들”이라며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를 소개했다. 전노민은 자신이 가장 연장자라 놀랐다며 “인생 2막 시작한지 13년이 넘었다. 좋다. 그때보다 더 바빠진 것 같다”고 근황을 말했다.

최동석은 “인생 2막 1년차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이제 막 시작했다”고 말했고, 조윤희는 “인생 2막 5년차”라고 밝혔다. 박미선은 두 사람에게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분들이다. 출연 이유가 있을 것 같다”며 출연 이유를 질문했다.

최동석은 “방송을 그만할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4년 가까이 방송을 안 했다. 아이들에게 아빠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부터 좀 용기를 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윤희는 “저는 싱글맘인데 혼자 해야 할 일들이 많다. 내성적인 편이다. 아직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혼자 있을 때 걱정되고 두려운 게 많아서 깨고 극복하고자 출연했다. 혼자서 뭘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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