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황강댐 방류 징후 포착"‥올해도 사전 통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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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임진강 유역 상류 황강댐에서 물을 일부 방류한 징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전 고해상도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접경지역을 모니터링한 결과, 황강댐의 방류 징후를 포착해 지자체 및 군부대 등 관계 기관에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황강댐 방류를 남측에 사전에 통보하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2013년도 이후로 한 번도 황강댐 방류를 사전 통보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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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임진강 유역 상류 황강댐에서 물을 일부 방류한 징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전 고해상도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접경지역을 모니터링한 결과, 황강댐의 방류 징후를 포착해 지자체 및 군부대 등 관계 기관에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황강댐에서 1초당 500 톤의 물을 흘려보내면 남측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까지 물이 도달하는데 9시간가량 걸립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필승교 수위나 유량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어, 환경부는 방류량이 많지는 않은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황강댐 방류를 남측에 사전에 통보하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2013년도 이후로 한 번도 황강댐 방류를 사전 통보한 적이 없습니다.
김지성 기자(j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60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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