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맞아 풍성해진 광안리 드론쇼, 규모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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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매주 다채로운 주제의 드론쇼가 열린다.
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와 10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상설 드론쇼를 700대 규모로 늘려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상설 드론쇼 규모는 기존 600대였지만 지난달부터 700대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여름휴가의 시작인 7월을 맞아 광안리에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드론쇼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공연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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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규모도 700대로 확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매주 다채로운 주제의 드론쇼가 열린다.
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와 10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상설 드론쇼를 700대 규모로 늘려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상설 드론쇼 규모는 기존 600대였지만 지난달부터 700대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늘어난 규모와 함께 주제도 다채로워졌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생일파티를 여는 바오패밀리'라는 콘셉트의 드론쇼가 열렸다.
오는 13일에는 '마법도시 광안리'를 주제로, 오는 20일에는 스노클링과 비치발리볼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주제로 한 드론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7일에는 2024 파리올림픽 기간에 맞춰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이 드론으로 표현될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여름휴가의 시작인 7월을 맞아 광안리에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드론쇼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공연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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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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