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이정하, 데뷔 전 알바 경력 화려하네…"물류센터 3년 근무, 점장 달았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정하가 데뷔 전 화려한 아르바이트 이력을 자랑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배우 신하균, 이정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정하는 직장 생활 경험에 대해 "점장 같은 걸 했었다.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스무 살 때부터 스물 셋까지 했었다. 직원들 업무 배분 및 관리를 했는데, 경력이 쌓이다 보니 거기까지 갔다. 일도 잘했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독특한 아르바이트로는 '키즈카페'를 꼽았다. 이정하는 "키즈카페에서도 일을 했었다. 아이들 밥 먹여주고, 놀아주고 돌봐주고 재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신하균이 "굉장히 순수하고 해맑다. 이 나이 때만 볼 수 있는 얼굴 같다"고 칭찬하자, 이정하는 "그래도 제 나이 대에선 약간 어른 편인 것 같다"고 겸손한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신하균과 이정하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