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팬들 앞에서 하루빨리 증명하고 싶다” 2022 WC 16강 주역 정우영, 34살에 K리그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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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가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34)을 영입했다.
정우영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팀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이다.
특히나 울산은 정우영의 고향이다.
정우영은 "울산은 내 고향"이라며 "'금의환향했다'는 말보단 울산 시민들 앞에서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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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가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34)을 영입했다.
정우영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팀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이다. 정우영은 두 차례 월드컵(2018·2022) 포함 A매치 74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빼어난 수비력과 공격 전개 능력을 뽐내며 한국의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정우영이 K리그에서 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우영은 2011년 교토 퍼플상가에서 프로에 데뷔해 주빌로 이와타, 비셀 고베(이상 일본), 충칭 당다이 리판(중국), 비셀 고베(일본), 알 사드 SC(카타르), 칼리즈 FC(사우디아라비아) 등을 거쳤다.
정우영은 K리그 데뷔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나 울산은 정우영의 고향이다.
정우영은 “울산은 내 고향”이라며 “‘금의환향했다’는 말보단 울산 시민들 앞에서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정우영은 이어 “울산 팬들이 나를 많이 기다려 왔다는 걸 알고 있다. 나도 기대가 큰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 하루빨리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팬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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