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조사서 매몰된 60대 숨져…중대재해법 조사
고민주 2024. 7. 9. 22:02
[KBS 제주]제주의 한 문화재 조사 현장에서 무너진 토사에 매몰됐다가 구조된 60대 여성이 결국 숨지면서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5 미터 굴착 상태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방지망 등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었는지를 살펴보면서 해당 사업장 안전관리 책임자 등에 대한 입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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