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재발의 반대
김효경 2024. 7. 9. 21:56
[KBS 창원]경상남도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재발의에 반대 입장문을 냈습니다.
경상남도는 입장문에서, 지역 주민 동의 없는 취수원 다변화 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해당 법안이 지역 물 분쟁을 확대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달 말, 여야 국회의원 20명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을 공동발의 했지만, 주민의 반대에 지난 2일 법안을 철회했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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