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4→7:4 스펙터클 8회’ SSG, 롯데 제압 2연패 끝…롯데 ‘자멸’ 3연패 [SS문학in]

김동영 2024. 7. 9.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가 롯데를 잡았다.

SSG는 9일 문학 롯데전에서 7-4로 이겼다.

8회말 SSG는 박성한 볼넷에 이어 김민식이 희생번트를 댔다.

사실상 롯데가 SSG에게 승리를 헌납한 경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박성한이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전에서 안타를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SSG가 롯데를 잡았다. 2연패 탈출이다. 롯데는 스스로 무너지며 3연패다.

SSG는 9일 문학 롯데전에서 7-4로 이겼다. 5위 유지. 4위 삼성과 승차도 2.5경기가 됐다. 롯데는 그대로 8위다.

6회까지 SSG가 4-2로 리드했다. 8회가 ‘스펙터클’ 했다. 우선 8회초. 롯데가 나승엽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를 통해 4-4 동점으로 붙었다. 금방이라도 뒤집을 듯했다.

8회말 SSG는 박성한 볼넷에 이어 김민식이 희생번트를 댔다. 투수 김상수가 잡아 1루로 던졌는데 한참 위로 빠졌다.

박성한이 홈까지 들어왔다. 5-4가 됐다. 고명준 적시타, 최지훈 희생플라이로 7-4로 더 달아났다. 사실상 롯데가 SSG에게 승리를 헌납한 경기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