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호우주의보 발효…10일까지 최대 150㎜ 많은 비

장인수 기자 2024. 7. 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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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지청은 9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충북 영동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8시 40분 기준 일 강수량은 영동 50㎜, 옥천 19.5㎜, 제천 19.5㎜, 청주 9㎜, 충주 8.6㎜, 괴산 8.5㎜, 음성 8㎜, 단양 8㎜, 진천 7㎜, 보은 6㎜, 증평 5㎜ 등을 기록했다.

청주기상지청은 10일까지 최대 15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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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옥천, 진천, 제천, 단양 등 호우 예비특보
충북 증평군 도안면 나무 쓰러짐 현장(충북소방본부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지청은 9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충북 영동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 지역에 10일까지 50~1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나머지 옥천, 보은, 청주, 괴산, 증평, 진천, 음성, 충주, 제천, 단양 지역에는 이날 오후 9~12시 기준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8시 40분 기준 일 강수량은 영동 50㎜, 옥천 19.5㎜, 제천 19.5㎜, 청주 9㎜, 충주 8.6㎜, 괴산 8.5㎜, 음성 8㎜, 단양 8㎜, 진천 7㎜, 보은 6㎜, 증평 5㎜ 등을 기록했다.

청주기상지청은 10일까지 최대 15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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