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과거 물류센터 점장…키즈카페에서도 근무” (살롱드립2)[종합]

[동아닷컴]

배우 이정하가 배우로 활동하기 전 의외의 이력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쌈@뽕한 신하균 옆에 깔@롱한 이정하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정하는 “직장 생활을 해본 적이 있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물류센터 점장을 해봤다. 20살 때 시작해서 23살까지 했다. 파트를 나눠놓아서 타임별로 짜주고, 가라고 해서 체크하는 일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하는 물류센터에 근무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잘했던 것 같다. 구역에 박스를 분류해야하는데, 너무 잘해서 너무 빨랐다. 혼자 앞에 사람 없이 했다”라고 회상했다.

또 이정하는 의외의 아르바이트 경력도 공개했다. 과거 키즈카페 아르바이트도 했었다며 “아르바이트를 진짜 잘한다. 키즈카페 알바도 해봤다. 아이를 돌봐주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하는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에 출연 중이며,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