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접힌 사이드미러가 표적…빈 차 금품 턴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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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문이 안 잠긴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포항 북구와 서울 강남 등 전국을 돌며 문이 안 잠긴 차량 여러 대에서 금품 1천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시동이 꺼진 차량의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는 경우 문이 잠겨 있지 않다는 점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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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는 문이 안 잠긴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포항 북구와 서울 강남 등 전국을 돌며 문이 안 잠긴 차량 여러 대에서 금품 1천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시동이 꺼진 차량의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는 경우 문이 잠겨 있지 않다는 점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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