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수경에 “제가 가능성이 있을까요?” 토끼플러팅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상민이 이수경에게 가능성이 있을지 물으며 토끼플러팅 했다.

7월 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은 이수경과 데이트하며 가능성을 물었다.

이상민은 이수경과 데이트 중에 “제가 첫인상은 별로였잖아요”라며 “지나가는 말로 들으세요. 오늘 제가 작은 가능성이라도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이수경은 “저랑 대화를 너무 재미있게 잘하고 있는데. 이렇게 대화 나누는데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감사하다”며 “이야기를 하다보면 에너지가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라서 너무 편하다”고 했다.

이어 이수경은 “저도 너무 편하다. 진짜 재미있게 사실 것 같다”며 대화를 계속하다가 이상민의 표정을 보고 놀라 “뭐하시는 거냐. 이거 플러팅?”이라고 질문했다.

이상민은 “MZ세대가 하는 토끼플러팅이라고 하더라. 변우석도 이거 했다던데?”라고 말했지만 이수경은 “저도 SNS 잘 안 하고 잘 몰라서”라며 당황했다. 이상민은 “그럼 날 이상하게 봤겠다”며 플러팅한 것을 후회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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