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70대 운전 차량 아파트 놀이터로 돌진…‘급발진’ 주장
박세영 기자 2024. 7. 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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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사망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9일 오전 수원에 이어 부산에서도 70대 남성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사고를 낸 뒤 '급발진'을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놀이터 방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70대 여성 B씨가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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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사망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9일 오전 수원에 이어 부산에서도 70대 남성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사고를 낸 뒤 ‘급발진’을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놀이터 방향으로 돌진했다.
승용차는 담벼락을 부수고 놀이터로 진입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70대 여성 B씨가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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