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과 돈 관리 각자 “소비 내역 궁금해하면 안돼” 왜? (소금쟁이)

장예솔 2024. 7. 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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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아내 별과 재산을 각자 관리한다고 밝혔다.

하하는 부부의 돈 관리 방법을 묻자 "서로 얼마 버는지 알고 있지만 대신 돈은 각자 관리한다. 그러다 보니 서운할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아내 별의 소비 내역이 궁금하진 않을까.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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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하하가 아내 별과 재산을 각자 관리한다고 밝혔다.

7월 9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하하가 인턴 소금쟁이로 합류한 가운데 의뢰인의 소비 습관을 파헤쳤다.

이날 남편의 한 달 용돈 금액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동상이몽 부부의 고민이 소개됐다. 결혼 후 23년간 아내에게 용돈을 받았다는 남편은 현재 용돈이 20만 원이라며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했다.

하하는 부부의 돈 관리 방법을 묻자 "서로 얼마 버는지 알고 있지만 대신 돈은 각자 관리한다. 그러다 보니 서운할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아내 별의 소비 내역이 궁금하진 않을까. "전혀 안 궁금하다"고 단호하게 답한 하하는 "궁금해하면 제 것도 궁금해할 것"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합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각자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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