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건설사 등록 말소 위기
제주방송 하창훈 2024. 7. 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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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영세 건설사 170여곳이 등록 말소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연간 20세대 이상 주택건설을 하는 도내 주택건설 사업자 중 주택법을 위반한 173곳에 대해 영업정지 등을 사전 통보하는 행정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이들 업체 중 상당수는 고금리와 미분양 사태로 부동산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등록 기준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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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영세 건설사 170여곳이 등록 말소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연간 20세대 이상 주택건설을 하는 도내 주택건설 사업자 중 주택법을 위반한 173곳에 대해 영업정지 등을 사전 통보하는 행정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이들 업체 중 상당수는 고금리와 미분양 사태로 부동산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등록 기준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정처분을 받은 후 정해진 기간 내에 보완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등록말소 처분 대상이 됩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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