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살롱드립2’ 신하균 “인터뷰 하기 힘든 배우? 카메라 앞 주눅 들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7. 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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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신하균이 카메라 울렁증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는 '쌈@뽕한 신하균 옆에 깔@롱한 이정하 모셨읍니다. | EP.48 신하균 이정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하균은 이정하의 첫인상으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굉장히 해맑다. 순수하고. 이 나이 때만 볼 수 있는 얼굴이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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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사진 l 유튜브 채널 TEO 화면 캡처
‘살롱드립2’ 신하균이 카메라 울렁증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는 ‘쌈@뽕한 신하균 옆에 깔@롱한 이정하 모셨읍니다. | EP.48 신하균 이정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하균은 이정하의 첫인상으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굉장히 해맑다. 순수하고. 이 나이 때만 볼 수 있는 얼굴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정하는 “그래도 제 나이대에선 약간 어른인 편이지 않을까요? 도훈이는 저 어른으로 보거든요”라며 웃었다.

촬영 중 신하균에 많은 질문을 했다는 이정하는 “선배님한테 가끔 질문을 하면 (대본을) 많이 봤음에도 불구하고 예상 못 한 점을 깨닫게 되는 거다. ‘제 마음에서 선배님이랑 좀 친해졌나?’ 그때부터 질문 많이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신하균은 “붙임성이 되게 좋다. 후배들 중 가장 대화를 많이 하고 많이 물어보고. (심지어) 정하 씨랑 제가 띠동갑이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근데 두 분은 직장 생활을 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하는 “전 있다. 저 약간 점장 같은 거 했었다. 물류센터에서”라며 “한 스무살 때부터 해서 스물 셋?”이라고 밝혔다.

이어 “점장이 파트를 나눠줘서, 물류 경력이 쌓이며 점장까지 갔다. 잘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박스가 있으면은 구역에 분류해서 넣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잘해서 빠르다”라며 초고속 승진의 비결(?)을 공개했다. 또 키즈카페 경험을 언급하며 “애기를 밥 먹이고 놀아주고 재우고”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거 같다”고 물었다. 신하균은 “예전에는 그랬다. 예전에는 많이 심했고, 지금도 카메라 없는 곳에서는 잘 한다. 카메라 있으면 울렁증 같은 게 있어서, 눈 같지 않냐. 눈으로 뭘 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주눅이 든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이 “오늘은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라는 수식어를 깬 것 같냐”고 묻자, 신하균은 “저는 정말 제 몫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고 아주 만족한다”꼬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하는 ‘무빙’에 함께 출연했던 고윤정, 김도훈을 언급하며 “윤정 누나보다는 잘 한 것 같고, 도훈이보다는 못 한 것 같다”라며 “일단 엄청 친하니까 도훈이가 장난꾸러기고 저는 리액션파, 누나는 중재자다”고 전했다.

한편 ‘살롱드립2’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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