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러북협력, 국제사회 우려…책임있는 역할 할 것"

장효인 2024. 7. 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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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하와이가 미국 이민역사의 출발지라며 동포들의 고국애와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긴밀하고 강력해졌다며, 3번 연속 참석하는 이번 나토정상회의에 임하는 의미에 대해서도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러시아와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군사·경제 협력에 나서면서 국제사회에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자유와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토 회원국, 그리고 인태 지역의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하여 책임있는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속히 끝내고 국제사회가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윤석열_대통령 #나토 #북러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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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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