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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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임동면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성만 의장은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에 도로 파손 및 정전 피해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해 "수해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위로하며,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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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임동면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배진석 부의장, 최병준 부의장, 이춘우 운영위원장, 신효광 농수산위원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및 안동지역 김대일, 김대진, 권광택 도의원은 9일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과 도로 등 안동시 임동면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지난 8일 도내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상주 모서면 309mm를 최고로 의성 다인면 260mm 안동 와룡면 254mm 등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도로 사면 유실, 도로 파손 및 낙석 피해, 주택 침수 등이 발생했다.
박성만 의장은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에 도로 파손 및 정전 피해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해 "수해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위로하며,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에서는 집행부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피해 규모에 따른 보상과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살필 것을 당부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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