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결혼 앞두고 물오른 미모…♥양재웅 또 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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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도 날 다 모르면서"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하니는 올블랙 의상에 캡모자를 눌러쓴 모습이다.
하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2)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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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EXID 출신 하니(32·안희연)가 근황을 밝혔다.
하니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도 날 다 모르면서"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하니는 올블랙 의상에 캡모자를 눌러쓴 모습이다. 민낯의 무결점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하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2)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22년 6월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며, 4년여 만에 부부 결실을 맺게 됐다.
양재웅은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그 친구(하니)가 프러포즈를 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나랑 결혼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어보니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 돼 있다'고 했다. 나도 그 다음에는 결혼 이야기를 안 꺼냈다"고 밝혔다.
"그렇게 1년 정도 생활하다가 갑자기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얘기하더라. 고맙고 멋있었다. 이 친구는 1년간 생각한 거다. 그 부분에서 더 확신했다. 이 사람이 멋있어 보이고, 이 사람이 하는 얘기가 더 잘 들리고, '평생 같이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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