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BMW 차량 화재
김창효 기자 2024. 7. 9. 20:21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BMW 승용차에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 4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 등이 탔으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이 연기 발생 직후 초기 진화에 나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승용차는 전기차가 아닌 가솔린 차량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료 공영주차장 알박기 차량에 ‘이것’ 했더니 사라졌다
- ‘블랙리스트’ 조윤선 서울시향 이사 위촉에 문화예술계 등 반발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미납 과태료 전국 1위는 ‘속도위반 2만번’…16억원 안 내고 ‘씽씽’
- 고작 10만원 때문에…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 평화의 소녀상 모욕한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부려 검찰 송치
- “내가 죽으면 보험금을 XX에게”···보험금청구권 신탁 내일부터 시행
- 경북 구미서 전 여친 살해한 30대…경찰 “신상공개 검토”
- 가톨릭대 교수들 “윤 대통령, 직 수행할 자격 없어” 시국선언
- 김종인 “윤 대통령, 국정감각 전혀 없어” 혹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