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하위 전북, 수원서 전진우·유제호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9일 K리그2 수원 삼성으로부터 전진우(25)와 유제호(24)를 동시에 영입했다.
전진우는 18번, 유제호는 81번의 등번호를 각각 배정받았다.
전북은 전진우를 "빠른 스피드를 강점으로 드리블 능력과 공간 침투력이 뛰어나며, 양발이 능숙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2018년 수원에 입단,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한 기간을 제외하면 수원에서만 뛴 전진우는 K리그 통산 106경기 10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9일 K리그2 수원 삼성으로부터 전진우(25)와 유제호(24)를 동시에 영입했다. 전진우는 18번, 유제호는 81번의 등번호를 각각 배정받았다.
전북은 전진우를 "빠른 스피드를 강점으로 드리블 능력과 공간 침투력이 뛰어나며, 양발이 능숙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유제호에 대해서는 "창의적이고 질 좋은 패스, 다양한 크로스가 장점"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2018년 수원에 입단,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한 기간을 제외하면 수원에서만 뛴 전진우는 K리그 통산 106경기 10골 7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유제호도 수원에서만 뛰며 45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전진우는 "전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 이 결정에 후회가 없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유제호는 "전북에서 내 이름을 새롭게 알리고 팬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21라운드 기준 3승8무10패(승점 17)를 기록, K리그1 12개 팀 중 최하위에 처져 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