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6년 만 '최초' 고백 "'무한도전' 종영 후 박명수에 사과해" ('유병재')

최지연 2024. 7. 9.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하하가 박명수에게 사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무한도전'의 원년멤버 하하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유병재는 "형 지금 예능 몇 년 하셨어요?"라 질문, 하하는 "24년 정도 한 것 같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경이로운 숫자다"라고 감탄했고, 하하는 "나도 내가 징그럽다"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병재'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하하가 박명수에게 사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는 '무도키즈들에게 선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에는 '무한도전'의 원년멤버 하하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유병재는 "형 지금 예능 몇 년 하셨어요?"라 질문, 하하는 "24년 정도 한 것 같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경이로운 숫자다"라고 감탄했고, 하하는 "나도 내가 징그럽다"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유병재는 "형, 솔직히 그것도 있는 거 알죠? 무한도전에서 명수 형이 '아버지'라 불릴 때가 지금 내 나이보다 훨씬 어린 나이다"라고 말했다.

'유병재' 영상

그러자 하하는 박수를 치며 웃음을 터뜨리고는 "최근에 명수 형 만나서 사과했다"고 밝혔다. 하하는 "마흔 살 정도 될 때 '아버지', '할아버지'라 놀렸다. 자고 일어나면 뺨에 자국 나는 것도 돈가스 망치 자국이라고 놀렸는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내가 그러더라. 침 흘리고, 넘어지고, 안 보인다"며 "지금도 도수가 있는 안경을 끼고 있다. 앞에 있는 화면이 엄청 큰데 잘 안 보인다"고 말해 웃픔(웃음+슬픔)을 안겼다. 

[사진] '유병재'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