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 리버풀 선수' 벨라미, 웨일스 감독으로 "엄청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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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벨라미가 웨일스 감독으로 임명됐다.
웨일스 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간) "벨라미를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라고 알렸다.
벨라미는 "조국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내 커리어 중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웨일스 감독은 항상 나의 궁극적인 꿈이었고 나는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이 팀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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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크레이그 벨라미가 웨일스 감독으로 임명됐다.
웨일스 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간) "벨라미를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라고 알렸다.
현역 시절 날카로운 공격수였던 벨라미다. 리버풀 FC, 맨체스터 시티, 카디프 시티 등에서 활약했다. 웨일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그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팀 주장을 맡기도 했다. 2014년 은퇴 후 지도자로 변모했다. 가장 최근에는 번리 FC 코치를 역임했다.
벨라미는 "조국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내 커리어 중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웨일스 감독은 항상 나의 궁극적인 꿈이었고 나는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이 팀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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