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시, ‘지역 미래 먹을거리’ 국비 과제 발굴 외

KBS 지역국 2024. 7. 9. 20: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시가 지역 미래 산업 등의 '먹을거리'를 접목한 경쟁력 있는 국비 과제 발굴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내 혁신기관과 대학, 병원,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신규 국비 과제 발굴을 위한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발굴대상 산업 분야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지역 9대 대표 산업과 12대 국가 전략기술입니다.

‘5·18 북한군 침투설’ 전직 교수, 배상 판결

광주지법 민사21단독 최윤중 판사는 5·18 단체가 박훈탁 전 위덕대 교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하고, 3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최 판사는 "북한군 개입설이 상당한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다"는 박 교수의 발언은 허위 사실을 적시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교수는 2021년 3월 온라인 강의에서 "5·18은 북한군이 쳐들어와서 저지른 범죄행위라는 주장이 있고 과학적인 근거와 역사적인 증인이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폐지 수집 어르신 ‘폭염 안전 꾸러미’ 지급

광주시가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607명에게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를 지급합니다.

꾸러미에는 휴대용 선풍기와 안전조끼, 식염 포도당 등 9가지 물품과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한 소책자가 담겨 있습니다.

광주시는 폭염 기간 '자원 재생 활동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재활용품 사전 선별 등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담양 고향사랑기부자, 공공시설 입장료 감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액 전국 1위를 차지한 담양군이 기부자들에게 담양지역 공공시설 입장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입장료를 감면하는 공공 시설은 죽녹원과 소쇄원, 메타세쿼이아길과 한재골 수목정원 등이며 기부일로부터 1년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